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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osm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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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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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품 분실 유의
  3일 전 603호에 투숙했던 남녀 투숙객이 이틀이 지나 남자 목걸이를
잊어버리고 그냥왔다고 찿아내라고 계속 전화로 채근합니다.
청소할 때 간혹 습득물이 있기에 애매한 종업원들만 의심스러운 말로
조심스럽게 물어보지만 모른다는 말과 오래 일한 그분들의 정직성을
믿기에 손님에게 푸념어린 말로 저희에게 귀책사유가 없다고 몇번 말해도
화가난 그 손님 경찰서에다 신고해서 급기야는 경찰까지 왔다간 사안이라
화도나고 해서 한말씀 올리려합니다.
이럴 경우 참 난감해요.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꼭 도둑이 된 느낌이고 ..
요즘 유행하는 광고 문구 (참 좋은데.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고..)를 떠올릴 정도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떫은 감 씹은 심정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물건이면 퇴실 즉시 전화를 줘야 마땅한 것 아닐까요?
분실 했다고 주장하는 손님도 화가 나겠지만 황당한 경우를 당해야 하는
저희 입장에서도 무지 화가납니다.
요사이는 전화한 상대방의 번호가 입력되기에 더욱 예의를 갖추어
통화해야 하는데도 도를 넘는 분위기이고...
인터넷에 뒤져보니 법은 엄연히 업주 책임이 아니라지만...
그래도 무지 무지 화가 납니다.
온통 나라가 여러 사건사고로 어수선하고 아울러 자영업자들은
생계유지에 위기를 느끼는 이때에도 손님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쓸고 딲고 빨며 노력하는데... 우울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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