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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모텔
hettegi@nate.com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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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90% 완료
  개업한지 오래되니 손 볼곳이 여기저기라 내친김에 외관도 도색하고 드라이비트 깨어지거나 틈새가
벌어진 곳을 찿아 많은 돈을 들여 수리를 하고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공사를 맡은 동창 대한칠칠방수 엄재경 사장의 말로는 우리 살아있을 동안에는 다시 손볼일이 없을
것이라는데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처음 집을 지었을 때보다 더 완벽한 새집이 되었다
그래서 집과 여자는 가꾸기 나름이라는 말이 옳은것 같다
난간도 삭지않는 알루미늄 재질로 다 바꾸고 냉장고와 전기콘센트 그리고 전구갓도 새것으로 몽땅교체하고
사진을 바꿔달라고 웹싸이트관리회사에 의뢰해서 교체했다
수양딸이 관리하는 우리 숙소는 그 아가씨의 극성으로 담배냄새를 뺀다고 방에 금연 스티커를 붙이고
알콜을 말통으로 사더니 벽과 커튼이 호강을 하는지 시달림을 받는지 매일 객실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무 심하다고 뭐라뭐라해도 적당히가 통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돕겠지만 늙어가는 세월이 왜 이리 빠른지 모르겠다
내 꼴!을 아는 사람들은 행복한 나날이라서 그렇다는데ᆢ
설악산 조망 15실 중 504호의 베란다 타일이 몇개가 파인곳이 있어 나는 중국산 타일이라 그렇다고
하고 마눌과 수양딸은 새똥 때문이라 그렇다고 의견이 엇갈린다
봄에 가서 손 보기로 결론이 났지만 과연 새똥 때문일까?
늙어 가니까 예외없이 숙녀분들의 말빨/주장이 더 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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